미우새 397화 배성재 빨간약 가글 포비돈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397화 캐스터 배성재 님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새집으로 이사한 최진혁의 집으로 김종국과 이상민이 집들이로 방문한 일화가 나왔는데요.

배성재 캐스터는 오직 축구에만 관심이 있고 아침에 잠에서 깰 때부터 잠들 때까지 축구로만 관련된 일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목소리 관리를 위해 처음 접해본 관리법이 나와 관심을 끌었습니다.

 

빨간약으로 가글

9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에서 방송된 배성재 님의 일상은 축구에 의한 축구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배성재 님은 아침 기상 후 바로 생수 한 병을 마시고 거실 소파에 누워 새벽에 못 본 축구를 시청하면서도 잠시도 목을 쉬지 않고 중계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중계를 보고 있는 중간에도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하는 상황을 연습하면서 목소리가 커질 때 데시벨을 줄여주는 '고함 항아리'를 사용하여 소리를 크게 내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소리를 질러도 소리가 크게 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저런 항아리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축구를 다 본 후 그는 늘 하는 루틴인 듯 무심히 빨간약을 들고 화장실로 향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빨간약' - 포비돈 인 듯 보였습니다. 화장실에서 그는 유리컵에 빨간약을 물과 함께 희석해서 가글을 하는 모습에 패널들이 모두 깜짝 놀랐는데요. 서장훈 님은 이런 모습을 보고 "인후통에 좋고 입 속 바이러스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라고 설명해 다들 신기해하면서도 안심했는데요. 포비돈요오드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가글 방법은 코로나 유행 시절에도 많은 방송에서 나왔더라고요.

 

포비딘가글액 1%(포비돈요오드), 포비돈요오드 용액은 1950년대부터 살균 소독제로 사용되어 왔는데요. 구강 내 살균 소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법 용량은 1일 2~3회 원액을 10배 희석하여 적당량으로 가글 하면 된다고 하네요. 절대로 마시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입안이 심하게 헌 환자나, 임신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 및 수유부, 6세 미만의 소아, 방사선요오드 치료전후, 신부전 환자, 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 등 약을 사용하기 전에 의사, 치과의사, 약사 분들과 꼭 상의하신 후 사용하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어 배성재 님의 공개된 일상에서는 냉장고 속에 가득 찬 꿀, 모과자, 생강차 등 목에 좋다는 건강식품들이 있었고, 목관리에 진심인 배성재 캐스터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또한 파리 올림픽 중계를 앞둔 배성재 님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입었던 단복을 입으려면 12kg을 감량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평생을 다이어트를 해야만 했다는 배성재 님은 s 사이즈에서 2XL 사이즈까지 넘나들면서 다이어트를 하셨다고 합니다. 

 

 

 

사실 다이어트가 쉽지 않죠. 75kg에서 92kg까지 쪘다고 하시니 20kg 가까이 빼야 한다는 건데요. 올림픽 중계를 위해 식단을 열심히 하시는 배성재 님의 모습이 멋지고 보기 좋더라고요.

 

앞으로 3주간 10kg 감량을 목표로 열심히 다이어트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 미우새 배성재 빨간약 가글 포비돈 글에 사용된 사진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문제시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